우리집 현관
2018. 4. 6. 10:57ㆍDaily Life
오늘 아침 찍은, 우리집 현관.
아침에 출근하려는데, 오늘따라 내 구두 옆에 놓인 주하의 구두가 너무 앙증맞게 느껴져서 찰칵.
내 기억이 맞다면 주하의 저 구두는 2016년 가을 미국 서부여행 때 Gap에서 샀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조금 컸는데, 그래서인지 아직도 잘 신고 있다. 주하가 저 구두를 신으면 참 귀엽다.
내 구두 옆의 운동화는 재완이의 운동화. 그리고 앞줄의 운동화도 재완이의 운동화.
앞줄의 재완이의 운동화 옆의 스니커즈(?)는 아내가 요즘 애용하는 스니커즈다.
안타깝게도 아이들이 하도 밟고 다녀서, 아내의 스니커즈가 좀 지저분해졌다. ^^;
재완이 운동화 사이즈가 이제 아내의 신발 사이즈와 그다지 차이나지 않는다.
아내의 신발 사이즈는 230~235, 재완이 신발 사이즈는 225~230, 난 265.
앙증맞은 사이즈인 주하의 신발 사이즈는 200. ^^
사실 내 신발 사이즈는, 우리나라 운동화는 265 mm인데, 외국 신발은 이것과 다르다.
풋조이 골프화는 250 mm(XW), 페라가모는 7 1/2 mm(EEE) 등등..
페라가모 7 1/2는 255 mm라는데, 우리나라 신발 사이즈가 좀 다른 듯.
그래도 오늘은 현관에 주하 신발이 3켤레밖에 없네. 며칠 전에는 4켤레가 나와 있었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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