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치킨스튜

오늘의 요리는 아빠표 치킨스튜!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미카엘 셰프가 만든 "빽투더 치킨"이다. ^^






먼저 닭고기를 찬 물에 담가둔다.. 그리고서는 뼈를 발라내 살코기만 남긴다.
닭뼈는? 버리지 않고, 닭뼈를 끓여서 육수를 만든다.
편하게 하려면 치킨스톡을 사다 쓰면 된다고..






야채는, 이렇게 당근, 양파 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고..
난 집에 부모님께서 주신 고구마가 있어서 함께 투입~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된 닭고기를 볶는다.






그리고 토마토와 생강을 블렌더로 잘 갈아준다.
그냥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가 색깔이 더 불그스름하게 나와서 더 먹음직스럽거든.
생강은 원래 잘게 썰어더 닭을 볶을 때 넣어야 잡내를 잡는다는데,
난 귀찮아서 이렇게 토마토와 함께 갈아버렸다. ^^;;;






닭이 좀 익으면, 준비해둔 채소들도 넣어서 같이 볶아준다.






그 후, 준비해둔 육수를 붓고, 갈은 토마토도 넣는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으면, 전분을 푼 물을 넣어서 약간 걸쭉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면 이렇게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치킨스튜 완성!







자, 그럼 우리 귀염둥이들의 시식평을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자!재완아, 그런데 넌 손톱이 그게 뭐냐.. ㅡ.ㅡ;;;
아무튼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의외로 맛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