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평창여행 - 둘째날

2015. 10. 12. 23:20Domestic travel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밝아오는 알펜시아의 아침..





일찍 일어난 우리 귀염둥이들과 함게 홀리데이인 리조트 조식당인 몽블랑으로..
그런데 일찍 일어난 사람들이 많네. 좀 기다렸다가 입장~





아내와 나야 조식당이 아닌 다른 곳에서 간단히 먹어도 괜찮은데,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귀염둥이들 덕(?)에 들린 몽블랑.. ㅋ





아침식사 후에는,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 정상으로~
재완이와 주하 표정이 너무 신난 표정이네.
그렇다면 어떻게 신이 났는지 동영상으로 확인~ ^^






노래도 부르고.. 신난 우리 귀염둥이들~ ㅋㅋ
부르고 있는 노래는 주하가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노래.
각국의 아이들이 인사하는 내용이다. 귀여워라.. ^^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다 내려다본 모습..
산은 단풍이 살짝 시작되고 있구나.. 좋다~





슬로프 정상에 올라온 이유.. 바로 동물농장 쥬시아가 있기 때문이다.





농장에 들어서면서, 닭(?)에게 몰래 다가가는 장난꾸러기 재완이.. ^^





쥬시아에서는 이렇게 양, 돼지, 닭, 토끼 등을 바로 옆에서 만져보고 먹이를 줄 수 있다.





양에게 먹이를 주는 재완이.. 신났구나~ ^^








자, 그럼 어떻게 먹이를 주는지 동영상으로 확인!
나뭇가지에 잎들이 더 많이 달려 있을 때는 양들이 떼(!)로 몰려들었는데,
이제 조금밖에 안남으니 본체도 안하는 양들.. ㅋ





주하도 양에게 먹이를 줬는데, 양들이 떼로 몰려들어 다소 당황한(?) 주하.. ㅋ








양들이 어찌나 힘이 쎈지, 주하가 들고 있던 먹잇감을 빼앗아가버리기도.. ㅋ






귀염둥이 어린 양에게 먹이를 주는 귀염둥이 주하.. ^^





이곳은? 토끼에게 먹이주는 곳..





우리 재완이는 토끼에게 먹이를 주는 순간에도 토끼를 쓰다듬어주고..





토끼가 너무나 귀여운 재완이와 주하..





엇, 주하야, 너 돼지 꼬리를 만지고 있는거니?
그러다가 돼지가 "뿌웅~"하고 방귀를 뀌면 어쩌려고~ ^^;;;





아직 닭이 되지 않은 병아리(?)들에게 모이도 주고..





재완이는 손에 병아리 올리기 신공 시전!





우리 주하도 오빠를 따라서 손에 병아리 올리기 기술 시전! ^^





재완이가 모이를 가지고 닭에게 약을 올리고 있는 순간..
옆에 계시던 농장주(?)께서 재완이 등 위에 닭을 올려두는 장난을..
재완이는 깜짝 놀라면서도 깔깔거리며 아주 재미있어 했다는..





쥬시아 동물농장 바로 옆에는 이렇게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발해 있었다..
그곳에서 재완이 찰칵!





주하와 엄마와도 찰칵!
그런데 재완이가 뭔가 불만인 표정이네.. 그 이유는..





바로 이 알파인 코스터를 빨리 타고픈 생각에.. ㅋㅋ

동절기에는 스키장, 하절기에는 이렇게 알파인코스터를 타는 곳.. 아이디어 좋다.
그런데 이 날이 알파인코스터가 운행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이 날로 폐장하고 겨울 스키장 슬로프 운영 준비를 시작한다고..





재완이는 나와, 주하는 엄마와 함께 알파인 코스터 탑승~









엄마와 함께 내려오는 주하의 동영상.. 재완이와 주하는 한 번 더 탄다고 하여..








이번에는 주하가 나와 타고, 재완이가 엄마와 함께~
내리자마자 "또 타고싶어~"라고 외치는 재완이. 재완아, 이거 탑승권이 꽤 비싸단다.. ㅡ.ㅡ;;;





이번에는 행글라이더 체험~ 혼자 도전한 재완이!





오올, 자세 멋진데? ^^








재완이의 체험 동영상.. 슈퍼맨 자세로 내려오는 재완이.. ㅋㅋ





주하는 엄마와 함께 탑승한다고.. 탑승복을 입고 기다리다가 찰칵!





엄마와 주하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는 재완이.. 그런데 자세가.. ㅋ





드디어 아내와 주하가 출발!





우리 주하 신났네~ ^^








주하의 체험 동영상~ 아빠게에 손도 흔드는 주하.. ^^





이번에는 "치즈스토리"에서 치즈만들기 체험!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언제나처럼 재미나게~ ^^





인근 목장에서 공수해온 원유로 만드는 치즈..





바로 이렇게 꽃으로도 장식한 cottage cheeze..
코딱지 치즈 아닙니다, 카티지 치즈입니다.. ^^;





치즈를 만들고서는 이렇게 바로 시식타임~





맛나게 먹는 주하.. ^^




이렇게 신나게 놀고, 저녁식사는 인근의 "고향이야기"에서..





이곳은 인기가 매우 많은 음식점인데, 우리가 일찍 가서인지 아직은 한산했다.
구석에 자리를 잡았는데, 재있다고 돌아다니는 주하.. ^^
물론 우리 주위에는 다른 손님은 없었다. ^^;





이곳은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김이 통으로 나온다..





그리고 나와 아내가 좋아라 하는 곤드레밥도 맛나고..





저녁식사 후, 돌아오는 길에 스키점프대를 구경한 후, 홀리데이인 리조트에서 취침~



이렇게 재미나게 둘째날을 보냈다..


(to be continued)


'Domestic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대 총동창회 홈커밍데이  (0) 2015.10.18
2박3일 평창여행 - 셋째날  (0) 2015.10.12
2박3일 평창여행 - 첫째날  (0) 2015.10.12
IHG 2 FNs를 위한 4 Stays 예약 완료!  (0) 2015.09.16
대부도 1박2일 워크샵  (0) 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