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1박2일 워크샵

2015. 9. 12. 23:30Domestic travel

대부도 펜션타운의 브니엘 펜션.

오전에 안성W에서의 라운드를 마치고 50분여를 달려 도착한 펜션.

우리 부서 1박2일 워크샵 장소. 잔디밭이 있는 예쁜 2층집.

1층에 넓은 거실과 부엌, 방 2개, 2층에 방 3개, 1층에 화장실 2개, 2층에 1개.

아주 넓고 좋았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렌트 비용은 40만원 정도 했다고.






주변은 비슷한 펜션들이 바둑판 길을 따라 쭈욱 늘어서 있는 것이, 마치 외국에 온 듯한 기분..






도착하자마자 카드놀이를 하는 부서원들.. ㅎㅎ

이날 저녁엔 나도 처음으로 훌라를 배워서 해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훌라를 해 보니, 다른 카드놀이는 시시하게만 느껴지더라는.






장을 봐온 부서원들이 이런 장난감총도 사왔다.

저 총은 우리 집으로 왔다. ㅎㅎㅎㅎ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이런 회도 먹고..






고기도 구워먹고..






길고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식사하기도 좋았고, 야외에도 개폐식 천장이 있어서 비가 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이승용 부장님은 와인도 한 병 협찬.. 맛 좋데.. ㅎㅎ






다 같이 건배~






이윽고 밤이 되자, 시작되는 김귀현 부장님의 기타연주.. ^^






난 손호용 변리사님, 서용호 변리사님과 함께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는데..

차양막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와 음악소리, 그리고 선선한 공기가 너무 좋았다.






음악소리는 바로 손변리사님의 이 JBL 스피커에서 나오는 것..

Beats라는 앱을 통해 잔잔한 노래를 듣는데, 정말 좋더라.. 분위기도 좋으니 더더욱..






함께 시간을 보낸 손변리사님과 서변리사님.





대부도 펜션타운. 분위기 참 좋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와봐야겠다.






보너스.. 마지막 사진은 남궁철 변리사가 찍은 내 사진.

핀이 잘 안맞긴 했지만, 얼마만의 내 사진이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