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괌 여행 - 아웃리거 호텔로

2015. 1. 20. 20:51Guam 2015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쇼핑을 마치고 푸드코트에서 저녁식사도 한 후 이제 아웃리거 호텔로..

이때가 오후 6시반 정도 되었는데, 괌은 이미 어둑어둑해졌다. 위 사진은 그 전에 내가 아웃리거 호텔에 짐을 맡기러 가면서 찍은 것.

오른쪽의 옅은 갈색의 건물이 아웃리거 호텔이다.






아웃리거 호텔 로비.. 로비는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었다.






우리가 머문 방은 1513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짜잔~ 들어가자마자 쇼파에 앉고 바닥에서 뒹굴고 신난 우리 귀염둥이들~

그런데 창문이 없네??? 아니다, 우리 주하 뒷편의 벽이 미닫이문이다. 그 문을 열면..






우측으로는 이렇게 투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좌측으로는 바다가 보이는데, 그 사진은 나중 포스팅에서~ ㅎㅎ

호텔에 들어와 잠시 쉰 후, 우리는 버스를 타고 K마트로 갔다.

거기서 각종 과자와 음료수 등등을 사기로..






아이들 성화로 K마트에서 사온 과자들.. ㅡ.ㅡ;;;






돌아오자마자 과자 개봉해서 먹는 장난꾸러기들..






창밖 야경을 보면서 먹기도 하고..






참, K마트에서 산 어댑터. 어느 나라에 가든 사용할 수 있는 어댑터.

1년에 1~2번씩 여행을 나름 많이 다녔지만, 어댑터를 구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호텔에서 빌려서 사용했는데, 아웃리거 호텔에서는 갖고 있는 어댑터를 다 빌려줘서 없다고.. ㅡ.ㅡ;;;

기왕 샀으니, 다음 여행부터는 이걸 꼭 가지고 다녀야지..


아무튼 우리는 이렇게 괌에서의 두 번째 밤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