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Nov 2006] 집에서 본 관악산

집 거실에서 바라본 관악산.
오른쪽 산 중턱에 서울대 신공학관 301동도 보인다. 역시 슈퍼 301동이다. ㅡㅡ;

오후 2시경 방통대 중간고사를 1시간여 보고 집에 돌아오는데, 하늘이 푸르름 그 자체였다. 오랜만에 보는 푸른 가을하늘. 집에 돌아오니.. 와이프가 올 가을에는 단풍구경도 한번 못했다고 푸념을 늘어 놓았다. 주말마다 계속해서 일이 있었던지라, 괜시리 미안했다. 그래서 학교(서울대)에 잠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다. 음.. 학교에 드라이브를 가다니.. ^^;

위 사진은 드라이브를 가기 직전, 집 거실 창문을 통해 본 관악산 사진. 이런 날은 정말 등산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냐?

 

음.. 위 사진하고 하늘 색이 좀 틀리게 나오네..
거기다가 거실 유리창에 반사된 빛까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