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아버지댁 (epilogue) -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2014. 5. 5. 23:45Domestic travel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의 아이들 놀이터, 플레이타임에서. 기차타는 재완이.


여주 아버지댁에서 출발하여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이천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렀다.

아내는 쇼핑 삼매경, 난 아이들 데리고 플레이타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ㅋ

이 곳에서는 사진찍을 일이 없을 것 같아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가, 모두 아이폰5로 촬영.






기차 타고 신난 재완이.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키즈룸에도 이런 기차가 있는데,

그 키즈룸은 7살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올해들어 이런 소형 놀이기구를 못탔던 재완이는 아주 신났다.






주하도 기차를 타고 신나고~






이런 뱅글뱅글 놀이기구도..






볼풀장에서 재완이는 또래 친구를 사귀었는데, 사진의 저 친구이다. 한시간여를 둘이서 붙어다니며 재미나게 놀데.

보기 좋았다. 친구 사귀기를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되기도 했고..

아무튼 나는 그래서 한 동안 주하와 붙어다녔다.






주하도 볼풀장에서 뒹굴기도 하고..






커다란 곰돌이 쿠션 위에도 올라가서는..






이렇게 신나게 뛰었다. ㅋㅋ






어린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마련되어 있던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꿉놀이 공간..






주하는 연신 싱글벙글.. 좋아하는 핑크 분위기라 그런가..






이렇게 자동차를 쭈욱 줄지어놓기도..






이렇게 많이.. 쭈욱.. ㅋ






장화신고 모래놀이도 하고..






재완이도 그 친구가 부모님과 함께 돌아간 뒤에는 이렇게 모래놀이도 하고..






잠시 자동차 게임도 하고..






목이 마를 땐 음료수도 마시고..






이런 비눗방울 놀이도.. 이렇게 비눗물을 묻혀서..






후 불면 된다.






주하도 열심히 참여..






후 부느라 빵빵해진 주하 볼.. 귀여워라~






다시 한번 후~ 그런데 터져버렸네~






이번엔 쪼꼬만한 비눗방울에 도전~






후~ ^^






플레이타임에서 2시간여를 논 후, 재완이는 바로 옆의 레고방으로.. 거기서 3시간 동안 레고를.. ㅡ.ㅡ;;;

레고를 좋아라 하는 재완이는 레고방의 재미에 완전히 푸욱 빠졌다.

앞으로 레고방만 발견하면 가자고 할 것 같은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