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쿠스에서의 본가 모임
2013. 11. 30. 23:03ㆍDaily Life
할머니 품에 안긴 주하. 주하는 누구든 자주 만나면서도 막 만날 때면 늘 쑥쓰러워한다. 잠시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활발해지면서.
무스쿠스에서 본가 식구들과의 모임이 있었다. 4일 차이인 아버지 생신과 어머니 생신을 겸한 자리.
주하는 할아버지에게도 안겨 뽀뽀를 해 드리고~
부쩍 큰 정인이는 "할비~ 할미~ 큰아삐~ 큰엄마~"를 외치며 음식도 스스로 잘 먹고..
재완이는 백일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촌동생 재인이를 안아보고서는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서는 아주 기쁜 표정도 짓고..
주하도 맛난 음식을 먹어 마냥 행복하고..
이렇게 즐겁게 식사를 했다.
아, 어머니 아버지, 생신 축하드리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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