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Dec 2004] Gmail.
2004. 12. 12. 13:36ㆍThought
Gmail이 1기가(!)라는 큰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좋아할 필요는 없지.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hanmail.net도 최근 100MB라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니. 사실 100MB만 되도 저언혀 불편함이 없잖아?
사람들이 Gmail에 열광하는 이유는, 광고가 거의 없는 깔끔함, interface의 편리함 등등이 아닐까 싶다. 사실 이곳 egloos에 내 블로그를 만든 가장 큰 이유도 너저분한 광고 등이 없는 깔끔함이었다. Gmail을 며칠 사용해보니, 로딩 속도도 빠르고 한글 메일도 거의 문제가 없는 듯. 원하는 메일을 열기 위해 클릭에 클릭을 반복해야만 하는 종래의 다른 메일 계정과 다른, 그리고 편리한. conversation, label 기능 등.. 그 외에도 Notifier, Gmail drive.
일단 그동안 어디서나 사용해오던 azurepark이라는 아이디로 하나 만들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확보하기 시작한 keewon.park 또는 keewon_park으로 하나 더 만들고(구글에서는 '_'를 사용할 수 없기에 '.'을 사용해서 keewon.park). 욕심이 좀 많은가? ^^
앞으로 사회생활용(?)으로는 keewon.park@gmail.com을 쓸 예정인데, 일상생활용으로 azurepark@gmail.com을 사용하는 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동안 여기저기에 전부 azurepark@hanmail.net을 뿌리고 다녔는데, 이걸 어느세월에 다 바꾸지.. MSN 아이디도 이것인데 말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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