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올................................................................................................

2004. 5. 30. 22:44Thought

[수정, 6 Jun 2004]

내 블로그에 방명록이 없어 불편하다는 건의가 무수히(?) 들어오고 있다.

아직 블로그에 익숙치 않은 친구들 중 그러한 건의를 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
이 포스트(글)에 덧글을 다는 방법으로, 방명록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즉, 이 글의 하단에 있는 '덧글달기'를 통해, 방명록 용도로 사용하는 것. ^^

[원문]

다시 알아보니 매달 10MB라는 제한이라는군. 전체 제한은 없는 셈이네.

흠... 이거 구미땡기는데. 외관이 깔끔해서 말야.

1. 외관이 깔끔하다.

2. 광고가 없다. 눈에 거슬리지 않아.

3. 각 글 별 hit 수가 없다. 사실 난 blog 보다는 제목이 주욱 나열되 있는 게시판이 더 좋은데, 후자의 단점은 hit수란 말야. 그거, 괜히 신경씌여. 아예 없으면 좋은데. '글 다 읽어봤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나, 읽은 회수는 전혀 안올라가 있는 경우, 그 사람에 대해 실망하게 된단 말야.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좋은데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되었으니.

4. 사실 게시판으로 되어 있으나 blog이거나, 내게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내 글들을 읽어보지 않는 것은 매한가지.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게시판식으로 제목이 주욱 나열되어 있는 글들을 보며 나 자신이 만족하는 것에 그치는 것. 하지만 아직은 그게 좋으니, 딜레마다.

5. egloos의 blog에서는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은 '덧글'만 쓸 수 있고 직접 글을 쓸 수는 없다. 다른 blog에서는 어떠한지? 물론 내 홈피에 와서 덧글 이외에 글을 길게 쓸 사람이야 이제 거의 없을 것이나, 이곳으로 이사한다면 예전 내 홈피에 있던 글들을 옮겨와야 할텐데, 거기에는 나 이외의 사람(정확히는 내 동생)이 내 글보다 길게 쓴 글도 있어서. 흠.. 좀 전에 확인해본 결과 '덧글'에는 대략 5~6줄이 최대인 것 같은데.

아, 또다시 홈페이지 이사를 해야만 하는 것인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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