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2012] 수영장에서 주하(1)
물에 들어와 아주 즐거워하는 주하.아내가 주하를 따라다니느라 고생했다. ^^ 주하는 물속에서도 혼자 걸어다니겠다고, 몸에 손도 못대게 한다.그래서 쫓아다니다가 주하가 넘어지면 잽싸게 구조(?)해줘야 했다. ㅋㅋ 이렇게 걸어나와서는.. 경계석에 앉아도 보고.. 여기저기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구나. 아주 신났네. 작년에 제주 신라호텔에서도 물놀이를 하기는 했지만, 그때는 9개월밖에 안되서 많이 하진 못했다.올초인 지난 겨울에 이천 미란다호텔의 워터파크에서 놀기도 했지만,주하가 제대로 신나게 물놀이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듯 하다. 수영장 밖의 이런 시소(?)도 타고..올 봄 집에 저 시소가 있었는데, 그때는 별로 타지도 않더니.. ^^;저 사진에 보이듯, 아가들용 물풀도 있었다. 아가용 물풀에 있는 미끄럼틀..
2012. 8. 12.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