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2012] 주하 신발신겨주는 재완

2012. 8. 12. 12:40Jeju Island 2012

스스로 신발을 신으려 하는 주하. 물론 최종적으로는 도와줘야 한다. ^^

주하에게 "주하야, 나가자~"라고 말하면, 주하는 현관으로 달려가서 신발을 스스로 신으려 한다.
신발을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으로는 자기 발을 잡아서 신발에 넣으려 하는데,
이건 아무래도 어른들이 신발을 신겨줄 때 한 손으로 주하 발을 잡는 것을 따라하는 것 같다.




재완이도 부리나케 달려가서 자기 샌들을 신은 후..




이렇게 친절하게 주하 샌들을 신겨줬다.
우리 재완이 참 멋지다. ^^






주하 신발을 신겨주면서 재완이가 "토마토" 노래를 불렀는데..
동영상에 찍히지 않은 앞부분은 잘 불렀는데 뒷부분은 가사가 살짝 기억이 잘 안나는 듯 하다. ^^;
주하는 자기 신발 다 신었다고 빨리 나가자고 하고, 재완이는 스노클링 장비로 장난치고..
이것이 우리의 일상~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