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빵 만들기
열심히 반죽을 섞고 있는 재완이. 캡틴 아메리카 옷이 너무 귀엽다. ㅎㅎ아침잠이 많은 아내를 대신해서, 주말 아침식사는 대부분 아빠의 몫.오늘은 우리 재완이와 주하와 함께 아침식사 준비 시작. 주하도 블렌더로 반죽을 섞어주고.. 오븐에서 굽기 시작! 예쁘지는 않지만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빵.지난번에 케잌을 만들 때 바닐라향이 생각보다 너무 강해서, 이번에는 바닐라 시럽을 정말 조금만 넣었더니 딱 좋네. 아이들에게 빵만 주기는 좀 그래서, 얼른 준비한 아빠표 야채볶음.파프리카, 양파, 감자, 당근을 먹기 좋게 썰어서 팬에 볶았다. 이렇게 우리 식구 수 만큼 그릇에 담아 내었던, 보기 좋네. 이렇게 준비된 아침식사! 맛있다며 크게 한입 베어무는 우리 재완이. 아이들이 맛나게 먹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진다.이렇게..
2015. 6. 13.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