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한정식집 산사랑
분당, 정확히는 용인 고기리 유원지에 있는 한정식집, 산사랑.캐리비안 베이에서 실컷 놀고 난 후,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다.고기리 유원지 제일 꼭대기에 있는 음식점인데, 좋다는 평이 자자하다.그래서인지 늦은 저녁에 찾아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자리에 앉아 1인분에 15,000원짜리 2인분을 시키고 음식을 기다리니.. 청국장부터 시작해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저 청국장.. 맛났다. ^^ 다양한 반찬들.. 저기에다가 돌솥밥이 나온다.반찬들이 대부분 산나물로 직접 담그고 만든 것들인데, 맛이 정갈하니 아주 그만이다.아래쪽 작은 냄비의 임연수 조림도 맛났고, 메밀전도 맛났고.. 아빠와 달리(?) 두부를 좋아라 하는 재완이. ㅎㅎ 우리 귀염둥이 주하는 아빠 옆에 앉아 책상다리를 하고 장난도 치고.. 이런 섹쉬..
2014. 4. 19.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