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May 2005] 축구.
오늘 새벽, PSV 아인트호벤과 AC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2차전이 있었다. 이번엔 아인트호벤의 홈. 전반 9분, 박지성의 멋진 골! 챔피언스 리그 본선 첫 득점! 1-0. 후반 20분, 이영표의 어시스트에 의한 코쿠의 추가골! 2-0. 그러나 종료 직전 터진 AC 밀란의 만회골, 그리고 코쿠의 추가골.. 3-1.. 지난 1차전에서는 0-2 패, 이번 2차전에서는 3-1로 승리해 1승 1패, 그러나 아쉽게도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AC 밀란이 결승행. 아쉽지만, 멋졌다. 이를 기회로 더욱 멋진 활약을 펼치기를! 지난 4월, 한강 고수부지에서의 사무소 체육대회 때. 좌측부터 해외부의 알란, 기총1부의 구은숙 변리사님, 해외관리부의 하춘화씨, 그리고 나. 알란의 저 긴 다리를 주목하라. 알란은 잉글랜..
2005. 5. 5.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