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Dec 2012] 주하의 어부바 놀이
2012. 12. 12. 08:29ㆍJaywan & Jhooha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짐보인형을 들고 내게 와서는 "어버, 어버"하고 말하는 주하.
주하의 조그마한 포대기로 짐보인형을 자신에게 업어달라는 이야기이다. ^^
짐보를 업은 후, 며칠 전 기석이네 가서 강제로(?) 득템한 꿀꿀이 인형을 소중히 안고서는 돌아다닌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엄마에게 다가가서는 꿀꿀이 인형을 엄마 등에 놓는데.. 자기처럼 엄마도 꿀꿀이 인형을 업으라는 뜻.
엄마 등에 꿀꿀이 인형을 놓고서는, 재미있다고 활짝 웃으며, 아빠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바바, 바바"하고 말한다. ^^
이번엔 엄마를 엎드리게 한 후 엄마 등에 꿀꿀이 인형을 놓고선..
이렇게 깔깔거리며 웃는다. 너무 귀여운 우리 공주님.. ^^
꿀꿀돼지 이야기를 하다가, 재완이의 꿀꿀돼지 저금통을 들고서는 오빠에게 주겠다고 "오빠야~" 하고 부르며 돌아다니는 주하..
우리 주하를 보면, 정말 피로가 싸악 가신다. (물론 재완이도.. ^^;)
주하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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