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ov 2012]율민 산정호수 워크샵
2012. 11. 3. 22:42ㆍDomestic travel
숙박한 A-8 펜션 테라스에서 본 명성산. 풍광이 아주 그만이었다. (클릭하면 확대됨)
인근의 몽베르CC에서 라운드하면서도 몇번 본 산이지만, 펜션에서 보니 그 느낌이 또 다르네.
산정호수 근처 프라임 리조트로, 율민의 워크샵을 다녀왔다.
리앤목으로의 복귀가 결정된 상태에서 마지막 율민 워크샵. 결정 뒤에는 후회(?)하지 않는 편이기에, 즐겁게 다녀왔다.
다만 당분간은 이런 소규모의 아기자기한 워크샵을 다닐 기회는 없겠다 싶으니, 순간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뭐, 아이들이 조금더 커서 조만간 지인들과 가족동반 나들이를 가면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겠구나. ^^
멋진 명성산을 배경으로,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을 겸하는 다목적 구장(?)에서 조성실 주임.
이름처럼 성실한 조주임은, 김혜련 주임과 함께 우리 사무소의 소금과 같은 존재.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몇년 되지 않아 배울 것도 많지만, 기본적인 성품이 좋은 사람들.
족구를 하고 있는 유부장님과 지철씨. 운동신경이 아주 뛰어난 두 분.
유부장님이야 성격이면 성격, 일이면 일, 모두 좋고 뛰어나신 분.
지철씨는 업무적으로 접할 일이 많지는 않았지만, 개인적 능력의 포텐셜이 커 보인다.
다만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서 생각이 많은 듯 한데, 많은 조언을 주지 못해 미안하네.
성격이 아주 좋은, 배울 점 많은 윤호형. 뒤쪽 명성산 배경이 참 좋구나.
여직원들은 손도 사용하게 했더니, 정말 재미있네. ^^
이렇게 풍광 좋은 곳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족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아마도 족구장이나 농구장 배경 풍광으로는, 세계 최고가 아닐까 싶네. ^^
저녁에는 테라스에서 바베큐도 먹고..
즐거웠던, 그리고 기억에 남을만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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