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pr 2009] 2009년 두 번째 라운드 - 기흥 골드CC
2009. 4. 1. 19:27ㆍGolf
기흥 골드CC에서.. 란딩 직후.. 좌부터 헌터형님, 호루스형님, 저, 대정형님..
호루스형님과 대정형님 사이에 끼었더니, 사진 진짜 아담하게 나왔네요.. ㅎㅎ
참고로 헌터힝님이 들고 계신 파란 종이는.. 헌터형님이 따신게 아니라 캐디피입니다.. ^^;;;
지난 3월 22일 몽베르CC 라운딩에 이어,
오늘 아침 대정형님, 호루스형님 및 황야헌터형님과 함께 기흥의 골드CC 다녀왔습니다.
골드CC.. 좋더군요. 모 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골프장은 다 좋아하지만.. ㅎㅎ
락카가 앤틱한 느낌이 나는게 참 좋았습니다. 전 그런 분위기의 락카가 좋아요.. ^^;
오늘 사진도 찍고 캠코더 가져가서 동영상도 많이 찍었습니당.
사진과 동영상은 시간 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
챔피언 코스와 마스터 코스 중 오늘은 마스터 코스.. 6시 14분 티오프.
대정형님과 호루스형님이 6개씩, 저와 황야헌터형님이 4개씩 내서 20개로 스킨스~
1번 파4 366미터.
3번우드 티샷 잘 맞고
6번아이언 세컨샷 타핑
P웨지 100야드 써드샷 잘 맞아 온그린. 쓰리온.
투펏. 보기. 아싸, 홀빼먹기를 제가 개시! ^^
2번 파3 130미터.
8번아이언 티샷 타핑.. T.T
52도 어프러치 했으나 그린 옆 벙커..
52도로 벙커샷 했으나 다시 벙커..
52도로 벙커샷 해서 온그린.. 포온..
투펏. 트리플. 이놈의 벙커..
3번 파4 279미터.
3번우드 티샷 잘 맞고
8번아이언 세컨샷 잘 맞아 그린 앞 10 야드.
52도 어프러치 철퍼덕 두번.. 세번만에 온그린.. 파이브온.. T.T
투펏. 트리플. 이놈의 어프러치..
4번 파5 442미터.
3번우드 티샷 잘 맞았으나 해저드..
4번우드 써드샷 잘 맞았고..
100야드 남겨놓고 P웨치 포쓰샷, 잘 맞았으나 또 해저드..
52도로 씩스쓰샷, 온그린.. 씩스온..
투펏. 트리플.. 이거 잘 맞았는데 해저드네..
5번 파4 379미터.
3번우드 티샷 잘 맞았고
7번아이언 세컨샷 잘 맞았고
52도 70야드 어프러치가 벙커로..
56도 벙커샷으로 온그린.. 포온.
투펏.. 더블. 어프러치 연습을 잘 해야해..
6번 파4 368미터.
3번우드 티샷 뒤땅.. ㅡㅡ;;
7번아이언 세컨샷 잘 맞았으나 해저드..
52도 어프러치 두번.. 파이브온.
투펏. 트리플.
7번 파3 144미터.
5번아이언 티샷이 타핑..
52도 웨지 세컨샷이 그린 앞.
52도 웨지 써드샷으로 온그린. 쓰리온.
투펏. 더블.
8번 파4 300미터.
3번우드 티샷 잘 맞고
6번아이언 세컨샷 잘 맞아 그린 앞 20야드 지점 안착.
52도 웨지로 20야드 어프러치 써드샷 잘 되 홀컵 1.5미터에 붙임. 쓰리온.
그러나.. 투펏. 보기. T.T
9번 파5 436미터.
3번우드 티샷 뒤땅.. 30미터 전진.. ㅡㅡ;
그러나 3번우드 세컨샷이 기가 막히게 맞아 그린까지 170야드.
6번아이언 써드샷이 타핑.. 허걱..
52도 포쓰샷이 그린 옆.
52도 어프러치 성공. 파이브온.
투펏. 더블.
전반 9홀 20오버.. 56타.. ㅡㅡ;;;
10번 파3 156미터.
6번아이언 티샷.. 그린 옆 벙커.
샌드웨지로 벙커에서 철퍼덕 두번.. ㅡㅡ; 세번만에 온그린.. 포온..
투펏. 트리플.
11번 파5 476미터.
3번우드 티샷 타핑..
4번우드 세컨샷 잘 맞고
4번우드 써드샷 또 잘 맞아 그린 앞 10 야드 안착.. 아싸..
52도로 10 야드 어프러치 성공.. 홀컵에서 1.5미터에 붙임. 포온.
그러나 투펏.. T.T 보기. 하지만 여기서도 홀빼먹기 성공~
12번 파4 344미터.
3번우드 티샷 잘 맞았으나
7번아이언 세컨샷이 타핑 나서 10미터 전진해 페어웨이 벙커로.. T.T
벙커에서 7번아이언 써드샷으로 그럭저럭 탈출해서 그린까지 70야드..
52도 웨지 포스샷이 그린 좌측으로..
52도 웨지 핍스샷으로 온그린. 파이브온.
투펏. 트리플.
13번 파5 423미터.
3번우드 티샷 잘 맞고
4번우드 세컨샷 또 잘 맞고
몇번인지 까먹었으나 아이언샷 잘 맞아 쓰리온.. 홀컵까지 20미터..
그런데 포펏. 더블. T.T
14번 파3 164미터.
5번아이언 티샷 타핑.. ㅡㅡ;;;
52도 웨지로 그린 공략했으나 벗어남..
52도 웨지 써드샷 온그린.. 쓰리온.
투펏. 더블.
15번 파4 365미터.
드라이버(!!!) 티샷 잘 맞고
6번아이언 세컨샷으로 160야드 잘 날려 온그린. 투온. 아싸~
그러나 쓰리펏. 보기.
16번 파3 154미터.
6번아이언 티샷이 그린 옆으로..
52도웨지 어프러치로 온그린.. 투온.
투펏. 보기.
17번 파4 300미터.
3번우드 티샷 잘 맞았으나 페어웨이 좌측 해저드..
52도웨지 써드샷 뒤땅나서 벙커로..
56도웨지 벙커샷 철퍼덕 한번.. 두번만에 올라와 파이브온.
투펏. 트리플.
18번 파5 521미터.
드라이버(!!!) 티샷 잘 맞았으나
4번우드 세컨샷 타핑..
하지만 4번우드 써드샷 잘 맞아 그린까지 100야드에 안착.
그러나 회심의 P웨지 포쓰샷이 뒤땅이 나 그린 우측 20야드 지점으로..
52도 어프러치로 온그린. 파이브온.
투펏. 더블.
후반 9홀 18오버 54타.. ㅡㅡ;;
토탈 110타.. ㅡㅡ;;
어프러치 자신감 결여..
전반적으로 총체적인 부실이었으며.. 특히 벙커샷이 모조리 다 실패..
몇번의 회심의 아이언 샷이 타핑..
그나마 퍼팅은 전반 9홀 모두 투펏, 후반 9홀은 투펏 7번, 트리펏 1번, 포펏 1번..
그리고 전체적으로 잘 맞았던 우드샷들..
퍼팅은 대부분 투펏이었는데..
집에서의 퍼팅 연습이 일등공신이었음은 물론이지만
공으로 스릭슨 Z star를 사용한 것도 주요한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터치감이 부드러워 자신있게 퍼팅할 수 있었거든요..
신라CC에서의 제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인 90타..
정규홀에서의 9홀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인 39타..
이를 다시 경신하려면, 앞으로 갈 길이 멀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무튼 전 오늘
1. 황야헌터형님 덕분에 좋은 골프장에서 즐겁게 라운딩하여 너무 감사했고
2. 동반하신 형님들이 너무 즐겁게 해 주셔서 또한 즐거웠으며
3. 스코어는 좀 그랬지만 홀빼먹기에서 두번 먹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성공적이었고
4. 점심은 8번 빼드신 대정형님께서 사주셔서 좋았으며
5. 몇번의 우드샷과 2번의 드라이버샷이 잘 맞아 역시 또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정형님은 첫홀에서 바로 티샷 슬라이스 오비까시고 담이 결려 멀리건 티샷도 숲으로 들어갔으나..
역시 기본 실력이 있으신지라 시간이 지나면서 금방 회복을 하시더라구요.
특히 부드러운 스윙은 정말 일품.. 3번 정도의 벙커샷도 정말 부드럽게..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참고로 동반자 스코어는
대정형님 88개 (스킨스 8개 획득)
호루스형님 98개 (스킨스 1개 획득)
황야헌터형님 106개. (아쉽게 튼 판이 많아.. 0개..)
헌터형님, 덕분에 멋진 곳에서 즐겁게 운동 잘 했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또 즐겁게 라운딩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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