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Apr 2012] 철쭉길 걸어 유치원 버스 타러 가는 재완
2012. 4. 30. 23:57ㆍJaywan & Jhooha
분홍, 빨강, 하양 철쭉이 활짝 핀 길..
벚꽃이 지고난 후 철쭉 꽃이 만개했다. 길을 걸으며 꽃을 보는 즐거움이 아주 크다.
철쭉길을 걸어 유치원버스를 타러 가는 재완이.
따뜻한 봄이 되니 복장도 가벼워졌다. 사진엔 보이지는 않지만, 재완이는 운동화를 벗고 샌들을 신었다.
샌들을 신으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날씨 따뜻하다고 스스로 신발장을 뒤져 샌들을 찾아 신었다.
물건을 살 때나 이럴 때 보면, 재완이는 취향이나 호불호가 아주 확실하다.
자신만의 판단기준을 갖고 산다는 것은 참 바람직하다.
다만 지나쳐서 너무 모나지 않도록 보살펴주는 것은 부모의 몫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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