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Apr 2012] 나무놀이터 바닥분수에서 재완이 (2/2)

나무 놀이터의 바닥분수.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구나.

날이 더워 그런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날이 더운만큼.. 산책로 그늘에서 비비빅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고..

철쭉 꽃이 아주 예쁘게 피었네..

재완이도 바닥분수로 갔다. 처음에는 분위기를 살피더니..

슬며시 발로 분수 구멍을 밟아 보기도 하고..

물을 손으로 쳐보기도 하더니만..

이렇게 뛰어들었다. ㅋㅋ

상의 티셔츠를 분수물에 대기도 하고..

순식간에 이렇게 홀딱 젖었다. ㅎㅎ

주변에서 페트병을 주워서는, 물을 담아 장난도 치고..

자전거를 타고 분수로 들어가기도.. 쿨럭.

이렇게 즐겁게 논 후 집으로..

등 가운데만 빼고 온 몸이 물에 젖었구나. ㅎㅎ

요즘, 낮엔 따사롭다 못해 덥기까지 하다.

이제부터 9월까지 재완이는 신나는 분수놀이를 하겠네..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