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Sep 2011] 렉스필드CC - 마운틴 코스
2011. 9. 3. 22:04ㆍGolf
렉스필드CC 락커의 작은 디스플레이 화면.
시작 전, 티오프 시간과 코스, 날씨 정보가 나타난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면 플레이어의 이름과 캐디의 글도 나오고..
세세한 것까지 신경쓰는 멋진 골프장..
렉스필드CC에 다녀왔다. 동반자는 요한형님, 윤서아빠형님, 요한형님의 지인.
렉스필드는 이스트밸리와 남촌과 함께 곤지암 3인방이라 불리는 곳..
요한형님 덕에 좋은 곳에서 라운드할 기회를 가졌다.
클럽하우스에서 나서면 이와 같은 조각들도 있고.. 유명 조각가의 작품이라던데..
마운틴코스 1번홀 근처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 모습.. 해저드와 함께 참 예쁘다.
멋진 나무..
풍광도 좋았다. 특히 평소보다 망가진 잔디라는데, 정말 잘 관리되어 있었고..
그린도 상당히 빨랐다. 평소의 3m 퍼팅을 하면 4m~4.5m 정도 굴러가더라..
아주 마음에 들었던 골프장.. 다만 블라인드홀이 좀 있어서 아쉬웠다.
렉스필드의 티 마커는 이런 사슴 모양..
1번홀 파4, 멀리 보이는 해저드 우측 끝 방향 공략.
세컨샷 지점. 티샷은 잘 왔는데, 그 이후가.. ㅡ.ㅡ;;;
윤서아빠형님의 퍼팅.. 들어갔을까? 길었다.. ^^;;;
2번홀 파3. 2단그린이라 핀 위치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뒷핀. 투온, 투펏, 보기.
3번홀, 파4. 그린이 우측에 숨어 있다.
우측 나무를 넘겨 가로지르면 해저드가 있어서 위험.. 정면 가운데는 장타자는 막창날 수도 있고..
우드를 잡아야 하나, 요즘 우드가 너무 안맞아서 그냥 드라이버로 페어웨이 우측으로 질렀다.
세컨샷지점.. 이렇게 그린방향으로 우측으로 돌아가면 해저드가 있다.
난 티샷이 해저드 직전에 볼이 멈춰서, 가볍게 투온, 투펏, 파.
4번홀 파5.
슬라이스홀이었지만, 요즘 내 샷은 스트레이트나 드로우 구질이라 개의치 않았는데..
살짝 감기면서 페어웨이 좌측 언덕으로.. 하지만 세컨샷이 잘 빠져나왔다.
세컨샷 지점..
써드샷이 그린 좌측으로 가서, 포온, 그런데 쓰리펏.. 더블보기.. ㅡ.ㅡ;;;
5번홀 파4.
멀리 보이는 벙커쪽으로 공략.. 좌측 여유가 별로 없다. 좌측은 해저드.
드라이빙 티샷이 잘 맞았으나 페어웨이 좌측 끝을 따라 스트레이트.. 나가보니 공이 없다. 해저드..
세컨샷 지점.. 여기서 온그린해서 쓰리온, 투펏, 보기..
6번홀 파4. 핸디캡 1번홀.. 멀리 보이는 벙커 좌측으로 공략..
드라이빙 티샷 잘 맞아 주시고..
세컨샷 지점.. 그린 좌측으로 갔으나 언덕맞고 온그린..
투온.. 그런데 쓰리펏.. 보기.. ㅡ.ㅡ;;;
7번홀 파3. 내리막 120m..
9번 아이언 티샷이 잘 맞아 온그린.. 홀까지 3m.. 버디 실패, 파.
8번홀 파4.
벙커 좌측 끝을 공략..
세컨샷 지점. 벙커 피해 살짝 우측으로 공략..
그런데 난 세컨샷이 그린 좌측으로.. 쓰리온, 투펏, 보기.
마운틴 코스 마지막 9번홀, 파5. 티잉그라운드에서는 좁아보이지만 나가보면 여유가 있다.
티샷이 타핑.. ㅡ.ㅡ;;; 동반자분들이 멀리건을 주셨다.. ^^;;;
다시 친 드라이빙 티샷은 잘 맞아주시고..
세컨샷 지점.. 그린 앞에 해저드가 있다.
쓰리온, 투펏, 파.
9번 그린에서.. 깃대..
간지 패셔니스트, 요한형님 사진도 한방.. ^^
전반 스코어.. 캐디분이 몇개 봐주셨구만.. ㅋ
그래도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전반이었다.
하지만 이어진 후반 밸리코스에서는.. 아..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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