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Jul 2011] 파란 하늘, 하얀 구름

2011. 7. 20. 01:44Daily Life



오늘 아침, 아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 아침이구나.
어제 오전 출장다녀오는 길에 서울행 고속도로에서 찍은 사진.

장마비가 하늘의 먼지를 모두 가져가, 정말 깨끗한 하늘에 하얀 구름이 두둥실.

저 하늘을 보고 있자니, 휴양지의 하늘이 생각나고..
갑자기 급 여행가고 싶어지는..

하지만 현실은 새벽 2시가 다되가는 이 시간에도 사무실에..
하긴, 일이 없지 않고 바쁘다는 것만으로도 복받은 것이지.
하지만 가끔은 여유를 즐기고 싶다..


PS. 그런데.. 바쁜데.. money가 안되는 잡일이 왜 이리 많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