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n 2008] 아파트 옆 동산에서.. 생후 259일

2008. 6. 21. 22:18Jaywan & Jhooha

아파트 바로 옆의 야트막한 동산..


이사온 지 100일이 지나서야.. 아파트 바로 옆에 야트막한 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ㅡㅡ;
그리고 그 동산에 거의 평지 수준의 등산로가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ㅡㅡ;
또한, 그 동산과 아파트 사이에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30분에 한대나 지나가나..) 도로가 있어
주말이면 사람들이 그곳에서 자전거나 인라인도 타고 배드민턴도 치고 한다는 사실도 이제서야.. ㅡㅡ;

그래서 주말을 맞이하여 재완이와 함께 세 식구가 산책을..




등산로 초입에서.. 재완이와 함께~
아~ 주말에 집에서 뒹굴다가 나갔더니.. 헤어 스탈이 완죤히.. ㅡㅡ;




등산로에서 함박웃은 재완이~




아까 말했던 그 길가의 벤치에서.. 함게 미소짓고 있는 아내와 재완이..

정말 아깝다.. 재완이가 카메라쪽으로 살짝만 얼굴을 돌렸어도..
아가 사진 찍어보면 안다.. 이런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드문지를.. ㅡㅡ;




엄마 품에 안겨 웃고 있는 재완이~

재완이 앞에서 온갖 포즈를 다 취하면서
수십장의 사진들을 날리다가..
겨우 한장 건졌다.. ^^v


재완이는 외출을 참 좋아한다.. 앞으로 자주 델꾸 나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