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un 2008] 아빠 나도 골프칠래요~ 생후 266일

내 아이언을 잡고 있는 재완이..

오늘 비를 맞으며 안성 베네스트에서 라운딩을 했다. 그래서 아이언을 서재에 죽 늘어놓고 말리고 있었는데.. 와장창 하는 소리가 나서 달려가보니.. 재완이가 아이언들을 와르르 무너트리곤, 그 중 마음에 든(?) 아이언 하나를 들고 있는게 아닌가.. ㅡㅡ;

위 사진을 보라.. 다리에 힘도 팍 주고 어드레스하고 있네.. ㅡㅡ;

"아빠~ 나도 골프칠래요~" 하는 듯한 표정..

ㅋㅋ 알떠~ 나중에 같이 라운딩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