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9, 2016] ESTA 신청

2016. 9. 9. 14:17LA, San Diego, Las Vegas 2016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미국여행..

이 여행을 위해 오늘 ESTA를 신청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VWP(visa waiver program) 이용대상국가라서.


내것부터 처리했다. 입력할 사항이 많았다.

$14의 수수료 결제가 완료되니 바로 "허가승인"이 화면에 나타났다.

다음은 아내.. 열심히 입력한 후 수수료결재를 내 카드로 했는데..

두둥.. "허가 보류 중"이 화면에 나타났다.


잠시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재완이와 주하 것을 처리했다.

재완이와 주하의 신청에서는 "제3자"가 신청하는 것이라는 표시를 하고 내 카드로 결제.

다행이도 둘 다 결제가 끝나자마자 "허가승인"이 화면에 나타났다.


음.. 아내 것은 어떻게 되었을까..

"허가 보류 중"에 대해 검색해보니 승인에 잠시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해서,

1시간여가 지난 조금 전 아내의 신청상황을 다시 확인했는데..






여전히 허가 보류 중.. ㅡ.ㅡ;;;


그런데 "수수료가 접수되었습니다"라고 되어 있으면서 결제 내역에는 왜 자세한 사항이 안나오지?

혹시 아내 신청서에 "제3자 신청" 체크를 하지 않고 내 카드로 결제를 해서 허가 보류중인 건가?

휴대폰으로는 아내 것을 신청했을 때의 결제내역이 문자메세지로 왔는데..


잘 풀려야 할텐데 걱정이다.

별일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