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이와의 2015년 첫 자전거 라이딩

106동 앞에서 나무놀이터를 배경으로, 우리 보물 재완이!

2015년 첫 자전거 라이딩을 재완이와 함께 했다.

겨울 동안 자전거 바퀴에서 바람도 빠졌길래, 아파트 경비실에 가서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넣은 후 라이딩 시작!

작년 5월에 보조바퀴 없이 두발 자전거 타기 연습을 시작했는데, 이제 아주 잘 타는구나.

이제는 과속하지 않도록 단속해야 하는 시점이다. ㅎㅎ

먼저 우리 동인 106동 근처 라이딩 동영상! 우리 재완이 자전거 잘 타네~

참고로 이 동영상은 자전거를 왼손으로 타면서 오른손으로 아이폰6를 들고 찍은 것..

자전거를 타다가 중앙공원 분수대 앞에서 잠깐 쉬기도 하고..

이어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내가 제일 좋아라 하는 공간인 105동 앞 "기억의 정원"도 지나가 보고..

봄이 되어 꽃이 피면 아주 예쁜 곳..

그런데 재완아, 아빠는 오늘이 재완이의 2015년 첫 라이딩인줄 알았는데, 이미 태권도장 갈 때 라이딩을 했었어?

자전거 바퀴 바람 다 빠진 상태로? 바람이 빠지면 자전거 타기도 힘들었을텐데.. ㅎㅎ

아직은 잔디가 올라오지 않은 중앙공원. 이제 4월이 되면 초록빛으로 가득해지겠지?

라이딩 마지막은 아파트 단지 한바퀴~

언제나 즐거운, 재완이와의 자전거 타기.

재완아, 더 크면 아빠랑 멀리 자전거 여행도 가보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