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강릉여행 - 커피거리의 해변
2014. 10. 6. 22:53ㆍDomestic travel
안목해변의 커피거리에서, 운전석에 앉아 장난치는 재완이.
커피마니아인 아내를 위해 강릉 안목해변으로 이동했다. 커피거리로 유명한 이곳..
해변을 따라 커피집들이 쭈욱 늘어서 있고, 주차도 해변을 따라 할 수 있었다. 다만 빈 주차자리를 찾는게 쉽지는 않았다. ^^;
주하는 잠들어 차에 있고, 아내와 나는 해변의 풍광을 감상. 그런데 재완이는 차에 있겠다면서 저렇게 운전석에 앉아서 장난을.. ㅎㅎ
안목해변의 멋진 풍광.. 바람까지 불어 파도가 치니, 정말 보기 좋았다. 하늘의 구름도 멋지고~
아내 사진도 찍어주고..
둘이 쪼그려 앉아 함께 사진도 찍고..
이번엔 서서도 찍고..
이러고 있으니, 재완이는 차 안에서 심심했나?
이렇게 해변으로 나와서 모래장난을 시작. ㅎㅎ
바다를 향해 모래를 던지기도 하고..
이렇게 장난도 치고. 재완이의 표정이 밝아서 참 기분 좋았던 순간순간들..
이후 근처 커피숍으로 가서 커피 한잔과 빵을 먹었는데,
우리 주하는 커피숍에서도 엄마 품안에서 내내 자다가, 커피숍에서 나올 때 즈음에야 일어났다.
잠에서 깬 주하와 함께 안목해변에서 찰칵!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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