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 키즈존

2014. 8. 11. 23:46Cebu 2014

키즈클럽으로 뛰어가는 재완이와 주하~

임페리얼 팰리스에도 키즈파크가 있다. 그런데.. 사실 좀 휑한 편이다. ㅎㅎ






이런 미끌머틀과 볼풀장도 있긴 있다. 규모도 작지는 않은 편.

그리고 이 외에도 전체적으로 키즈클럽은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큰 규모의 슬라이드까지 가지고 있는 세부 샹그릴라의 엄청난 키즈존에 비하면 실망하기 딱 좋다.

사실 세부 샹그릴라의 키즈존이 특별한 것이지, 지금껏 다녀본 다른 리조트들의 키즈존들은 다 고만고만하다. ㅎㅎ






곰인형을 안고 다니는 주하.. ^^






재완이는 이런 탈것도 타고.. 핸들을 좌우로 흔들면 앞으로 가는 놀이기구..

하지만 재완이는 핸들을 좌우로 흔들기보다는, 내가 밀어주는 걸 훨씬 좋아라 했다. 헥헥.






주하도 잠깐 탑승.. 하지만 주하는 이런 것보다는 소꿉놀이를 훨씬 더 좋아라 했다.






물론 미끄럼틀도 타긴 했지만..






이렇게 조그마한 집 안에 들어가서 소꿉놀이를 즐겼다는..

커피 손님을 받는 주하~






손님은 엄마~






하지만 급기야 손님을 가게 안으로 들이는 주하.. ㅋㅋㅋㅋ






아빠도 들어오라고??? ㅡ.ㅡ;;;






한편, 재완이는 한쪽 벽에 마련된 암벽등반 놀이도 즐기고..






점프~






주하도 도전!






하지만 더 이상 스스로 올라가는 것은 주하에게는 다소 무리..






엄마의 도움으로 저기까지 올라갔으나, 이제 하산.






주하가 좋아라 한 것은, 이런 어린이 텐트 속에서의 또 다른 소꿉놀이.

엄마도 텐트 속으로 불러서 함께.. ㅎㅎ







키즈클럽에서 동영상.

암벽등반을 마친 재완이가 탈것을 타고 다니다가 주하와 엄마의 키즈텐트 앞에서 알짱거리는 모습. ㅎㅎ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