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부모님댁 방문 - 물놀이 후 수박파티

맛나게 수박 먹는 주하.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샤워를 한 후, 아까 우리가 딴 수박으로 수박파티~

물놀이 하는 동안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만든 덕분에, 시원하면서 달콤한 수박으로 여름 더위를 싹 날렸다.

재완이도 맛있다며 폭풍 흡입~

그러나 우리 주하의 수박 사랑을 따라올 자 없었으니..

주하 앞에 놓인 수박껍질을 보라. 저거 다 주하 혼자 먹은 수박의 흔적이다. ㅡ.ㅡ;;;

수박을 먹기에 앞서, 물놀이 후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할아버지께서 재완이에게 건네주신 것.. 이게 뭘까?

바로 여치~

여치.. 정말 오랜만에 본다. 나 어릴 땐 서울에서도 뒷산에만 가면 볼 수 있었는데..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