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씨 심기

거실 화장실에서 엄마 앞에 올망졸망 앉아 있는 재완이와 주하.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는 걸까?

바로 씨 심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여름이 오기 전에 화분에 씨앗을 심었다.

무슨 씨앗인고 하니, 바로 무.. 그런데 재완아, 주하야, 너무 많이 심는 거 아니니? ^^;;;

왼쪽 화분에 무 씨를 다 심은 후.. 오른쪽 화분에 채송화 등을 심기 위해 흙을 정리하는 아내.

그런데 보고만 있을 우리 주하가 아니지. 바로 손을 내밀어 자기도 정리한다고 거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주하야, 어째 흙장난하는 것처럼 보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