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콘서트 - 준비

콘서트장에 도착한 우리 가족.. 오늘의 주인공인 재완이는 머리도 멋지게~

재완이는 일 주일에 한 번씩 집에 오시는 피아노 선생님께 피아노를 배운다.

피아노 선생님께서 가르치시는 제자들이 모여 1년에 한 번씩 콘서트를 여는데,

지난 토요일 바로 그 콘서트가 열렸다. 장소는 교대역 유원아파트 앞 서초프라자 건물 지하의 "빛과 소리 아트홀"

우리 동네에 이런 대관 가능한 아트홀이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

오늘 콘서트 주인공들 중 한 명인 재완이는 아빠게 해 준 멋진 가르마 머리와, 엄마가 준비해 준 멋진 넥타이를 메고 참여~

오늘 참여하는 아이들 단체사진. 더 있는데 좌측의 아이들은 좀 짤렸다. ^^;

재완이를 포함 3명만 유치원생이고 나머지는 초등학생들.

재완이가 많이 컸다 싶었는데, 이렇게 아이들 속에 있으니 제일 쪼꼬만하네.

응석도 좀 더 받아주고, 더 이뻐해 주고.. 어린이 대접을 좀 더 해줘야겠다.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