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눈장난 - 놀이터에서 마무리

눈사람을 만들던 장소 근처의 빨간 놀이터에서, 주하.

말을 타고 있는 걸 찍으려는 순간 내려와버렸다. T.T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 어느덧 외출한지 1시간 30분이 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아이들은 순식간에 놀이터로 고고씽.. ㅡ.ㅡ;;;

시소도 타고.. 주하의 표정.. 아주 신났네~ ^^

재완이는 미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위로 올라가서 봉을 잡고 슈우웅 내려오기도 하고..

이제 집으로 가자고 하니.. 한 번이라도 더 타려고 부리나케 미끄럼틀로 뛰어가 미끄럼틀을 타는 주하.. ^^;

이렇게 우리가족 한겨울 눈장난 끝~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