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June 2006] K3 일본어 6월 종강파티

2006. 6. 30. 23:45Daily Life

역삼동에서의 종강파티 중.

지난 월요일(6.26), K3 일본어 회화 6월 종강파티가 있었다. 위 사진 좌측에서 두번째 남자선생님이 6월 선생님(쿠와바라). 앞쪽 사람들은 앞타임 반 사람들이고, 나를 중심으로 나를 포함하여 제일 뒤의 5명이 우리반 사람들. 위 사진에서는 우리반 사람들 중에는 두 사람이 빠졌다. 한명은 이날 사정이 있어서 나오지 않았고, 다른 한 명은 좀 더 늦게 도착.

 

 


우리반 사람들. 좌로부터 김기원, 이정은, 나, 선생님, 신준, 정민경(호칭 생략).

사실 수업 중에는 이름 뒤에 "~상"을 붙여서 호칭하기 때문에(예컨대 기원상), 이처럼 이름만 쓰니 색다르네.

좌측의 기원상은 나랑 이름이 같다. 그러데 이날 충격적인 것을 하나 더 알았는데, 휴대폰도 똑같다.. ㅡㅡ;

정은상이 이날 카메라를 가져와서 이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다.

 

 

우리반 사람들 남학생. 좌로부터 김기원, 나, 신준, 김종석. 매달 변함없이 수업을 듣는 죽돌이(?)들.

 

 

종석상과 민경상. 종석상은 회사원, 민경상은 바이또생.

수업 중에는 이름 뒤에 "~상"을 붙여서 호칭하기 때문에, 이게 편하다. ^^;

위 두 사람은 우리반에서 제일 실력이 좋은 사람들.. 부럽기 그지없다. ㅡㅡ;

 

즐거운 하루였다. 특히 1차를 파하고 우리반 사람들끼리 함께한 "샤리".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