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Apr 2006] 동생이 대만에서 보내온 사진
2006. 4. 4. 16:22ㆍDaily Life
동생이 대만 북부 해안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라며 몇장 보내왔다. 한번쯤 가볼만 한 곳 같네.
원래 금광마을이었는데, 지금은 금광이 모두 폐쇄되어 노천카페가 많이 있다고 한다.
조우펀의 노천카페에서 바라본 어스름한 때의 해안가. 상당히 운치있네.
카페 골목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다. 음.. 카페가.. 다방같은 분위기다.. ㅡㅡ;
이곳은 "예루"라던가 하는 곳.. 저 기둥(?)은 수만년 동안 바닷바람과 바닷물에 침식된 것이라고.
이곳은 이번 여행에서 찍은 것이 아니라 지난 달 여행 시 찍었다는 사진.
대만에서 제일 높은 산인 아리산에서 찍었다네. 백두산보다 더 높은 산이라고.
운해를 비롯한 풍광이 참 멋지네.
흠.. 지난 여름 동생과 캄보디아의 앙콜왓에 가면서 대만의
가오슝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기만 했는데, 한번쯤 가볼만한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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