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Nov 2012] 새로산 부츠가 마음에 든 주하
2012. 11. 16. 08:21ㆍJaywan & Jhooha
새로 생긴 분홍색 부츠가 마음이 들었는지 들고 돌아다니는 주하.
어제, 아내가 퇴근길에 주하의 부츠를 샀다. 안그래도 주하 운동화가 좀 부실했는데, 잘 됐다.
주하에게 주자마자 주하는 마음에 들었는지 부츠를 들고 놓지를 않았다. ^^
이렇게 부츠를 들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부츠를 신고 집안에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어젯밤 잠자기 전에 부츠를 벗기려 했는데 안벗는다고 바둥바둥거렸다는.. ^^
울 이쁜 공주님, 앞으로도 예쁜 거 많이 사줄께~~
그나저나 저 멍멍 강아지 그림이 그려진 윗옷, 재완이가 입고 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지금 재완이를 보고 있지만 주하만큼 쪼꼬만하던 재완이 모습이 잘 상상되지 않는다.
지금의 아이들의 모습을 남길 수 있도록, 동영상을 더 자주 찍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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