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Nov 2012] 만추의 재완이 유치원 등원

2012. 11. 8. 23:35Jaywan & Jhooha

단지 입구의 가로수를 배경으로, 재완이.

아침에 아파트 단지 입구로 오는 유치원버스를 타러 가는 길,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어느덧 알록달록해진 나뭇잎들.
이제 늦가을에 접어드니, 곱디 고운 단풍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 같다.
올해 가을도 벌써 지나가나 싶어, 아쉬운 마음에 카메라를 찾았다.



재완이는 여름에도 그랬듯이초가을에도 그랬듯이, 유치원버스를 기다리며 "숨바꼭질"을.. ^^;



어느덧 노랗게 물든 나뭇잎들.

나뭇잎들이 또 다시 노랗게 물든 내년 가을에는 어떤 즐거운 추억을 갖고 또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을까?
후회 없도록, 그리고 행복한 추억이 가득하도록,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