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Oct 2012] 주하의 퍼즐맞추기, 그리고 베토벤 바이얼린 소나타 5번

스스로 퍼즐을 다 맞춘 후, 뿌듯해 하며 바라보는 주하.

재완이는 엄마와 함께 사촌형 및 이모를 만나 양재시민의숲에 갔고, 주하와 나 단둘이서 하루를 보냈다.

여러가지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 순간 주하가 유아용 퍼즐을 맞추기 시작.

퍼즐을 하나하나 다 맞춘 후, 마지막에 박수를 치고 들고서는 자세히 살펴보는 주하.

주하가 퍼즐을 맞추는 동안 거실에 베토벤 바이얼린 소나타 5번 봄을 틀어놨다. 바이얼린 연주자는 유명한 헨X 셰X...

곡의 느낌처럼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주하에게 파릇파릇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