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Jul 2012] 재완이와 주하의 요구르트(요~또) 사랑

 

냉장고 냉장실 문을 열려고 하는 재완이와 주하.

재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건

냉장고 앞으로 달려가 의자를 옮기고 올라간 후, 냉장고에서 요구르트를 꺼내 먹는 것.

요구르트는, 연세우유에서 나온 "위락"이라는, 한국야쿠르트의 "윌"과 비슷한 요구르트이다.

간혹 재완이가 일어나기 전에 주하가 일어나 있는 경우에는, 위 사진처럼 주하도 동참.. ㅋ

요즘  한창 말을 배우는 주하는 요구르트를 "요~또"라고 한다. 아구, 귀여워라.

동생에게도 요구르트와 빨때를 챙겨주는 착한 재완이.

그런데 재완아, 주하는 아직 빨대 비닐을 혼자서 못벗겨~ ㅎㅎ

부엌에서 나란히 요구르트를 먹는 재완이와 주하.

재완이와 주하의 요구르트 사랑은 끝이 없다. 하루에 몇개고 먹으려 드니..

덕분에 아이들이 변비로 고생하지는 않으니 다행인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