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Feb 2012] 사이판 갤러리아 면세점 (11/13)

2012. 2. 27. 23:54Saipan 2012

사이판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사이판에서 밀고 있는 "사이판다" 캐릭터 앞.

재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는 원래 주하를 태우려고 면세점에서 빌린 것인데..
주하가 타기를 거부한 사이에 재완이가 덥썩 승차. ㅋ




투정을 부리던 주하는 배고팠는지.. 엄마에게 안겨 분유를 먹고..




그 후엔 기분이 좋아져서 면세점을 휘젓고(?) 다녔다. ㅎㅎ




아빠에게 달려오기도 하고..




돌아다니다가.. 화장품 코너 광고만 보면 한 번씩 만져보고..
면세점 내 수리중인 곳에서는 저 표시목(?)도 옮겨보고.. ^^;




한참을 돌아다닌 후 엄마에게 다시 안긴 주하.. 그리고 유모차에 탑승하여 돌아다닌 재완이..
재완이는 이렇게 유모차에 앉아 다니다가..




이렇게 잠들었다. 오전에 물놀이를 해서 피곤했나보다.




면세점 쇼핑을 마친 후.. 면세점 앞에서. 구도가 엉뚱하지만, 아내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맘에 든다.




같은 장소에서 재완이. 물놀이를 하느라 새까맣게 탔구나. ㅎㅎ
그런데 초점이 저 뒤의 건물에 맞았다. ㅡ.ㅡ;;;
올림푸스 E-PL3는.. 종종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지 않는 AF를 보여, 여행을 다녀온 뒤 바로 방출했다. ㅋ

저 뒤의 "낙원"이라는 한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근처 "죠텐마트"로 이동..




마트에서.. 재완이가 다리 아프다고 업어달라고 해서.. ㅡ.ㅡ;;;




호텔로 돌아와.. 마트에서 사온 초컬릿을 맛보며 행복해 하는 재완이.
재완이는 초컬릿을 참 좋아한다. 그런데 재완아, 너 그거 아니?
사이판에는 초컬릿 공장이 없어서 저거 다 외부에서 들여온 거란다.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