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Aug 2011] 키즈카페 토리야드

2011. 8. 21. 23:58Jaywan & Jhooha

내 다리에 살짝 엎드려 즐겁게 웃고 있는 재완이.
너무나도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웃고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

재완이와 둘이서 키즈카페 토리야드에 다녀왔다. 점심도 먹고, 즐겁게 놀기도 하고..




정시마다 운행하는 꼬마기차도 타고..




이제는 안전벨트도 스스로 메고 스스로 풀른다.
자동차에서 탈 때마다 안전벨트를 메는 연습을 해서 그런가.. ^^




2층으로 구성된 놀이시설 중 2층에서.. 1층으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간 뒤 신나게 뛰어올라오는 재완이.




공을 집어 넣으면 공이 튀어나가는 대포도 작동시켜 보고..




재완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기구. 자세도 정말 멋지다.
장난이 늘어 거꾸로도 타는 재완이. ㅋ




1층의 볼풀 놀이터에서도 놀고.. 저 옆의 기구는 공을 집어 넣으면 공을 위로 올려 떨어트리는 기구.




바닥에 누워 "재완이가 없어지게 해주세요~"라고 하는 재완이.
재완이를 공으로 덮어달라는 의미. 공으로 덮어주면 웃으면서 튀어나온다. ^^




시원한 오렌지 쥬스도 마시고..
재완이는 요즘 장난꾸러기가 되었는데, 빨대 두 개를 동시에 물고 웃음을 참고 있는 재완이. ㅋ




햄떡고치.. 햄과 떡이 교대로 꿰여 있다.
이것과 크림소스 버섯 리조또로 둘이서 점심식사 해결.. 디저트는 구슬 아이스크림..



이래저래 즐거웠던 재완이의 하루..
즐거워한 재완이를 보니 나도 즐거웠던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