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Nov 2010] 아내 생일의 주인공은 재완이???
2010. 11. 22. 22:34ㆍJaywan & Jhooha
케잌하우스 윈(wien)에서 사온 "요한"이라는 이름의 케잌. 야간 색감이 실제와 다르네. ^^;
아내 생일을 맞이하여 난 사무실에서 야근.. ㅡ.ㅡ;;;
요즘 정신없이 바빴다. 그래서 밤 늦게 케잌을 사들고 집으로..
케잌은 사무소 근처의 "케잌하우스 윈"이라는 곳에서..
사무소 근처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곳의 빵과 케잌을 너무 좋아한다.
번잡스럽게 과일들이 놓여 있는 생크림 케잌이나 진한 초컬릿향이 나는 케잌보다는,
깔끔하고 약간은 dense한 치즈케잌을 선호.. 장식이 덜 된 고구마 케잌도 오케이.
하지만 재완이에겐 dense한 치즈케잌은 아직은 무리. 시간이 늦어선지 고구마케잌도 없고.
그래서 선택한 밀크초컬릿 케잌. 초컬릿 향이 약하게 나고 빵도 아주 부드럽다.
직접 초를 꽂아주시겠다는 재완씨. 하머터면 준비한 두 개의 초가 모두 두동강 날 뻔.
자, 노래도 불러주시고..
항상 "사랑하는 우리 재완이"라고 불러선지.. 이번에도 자기 이름을 부르려 한 재완이. ㅋ
항상 "사랑하는 우리 재완이"라고 불러선지.. 이번에도 자기 이름을 부르려 한 재완이. ㅋ
케잌 커팅도 직접.. ㅎㅎ
케잌을 아주 흐붓하게 바라보는 재완이. ㅋㅋ
아빠를 닮아 케잌을 무지 좋아하는 재완이.
밀크초컬릿 케잌 요한.. 가족들의 호응이 아주 좋은 성공적인 선택이었다.
초컬릿향이 강하지도 않고, 켜켜이 밀크초컬릿층이 들어가 있어 식감도 아주 부드럽고..
치즈케잌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조각케잌이 아닌 치즈케잌은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앞으로 종종 요한 케잌을 선택하게 될 듯 하다. ^^
아, 맞다. 아내야, 생일축하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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