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Oct 2010] 갤럭시S로 첫 촬영한 재완이 사진과 동영상

최근 구입한 휴대폰인 갤럭시S로 촬영한 첫 사진.

지난 월요일 저녁식사 중 "다람이 책"을 읽어달라는 재완이에게 아내가 읽어주고 있는 중.

웬만한 똑딱이 디카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플래쉬기능이 없긴 하지만,

어차피 플래쉬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기에 문제되지 않는다.

갤럭시S로 촬영한 동영상. 동영상 화질은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설정이 잘못됐나..

"올라가는 눈, 내려오는 눈, 빙글빙글 돌려서 고양이 눈~" 노래부르는 재완이.
재완이가 갤럭시S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내게 딱 달라붙어 있었다.
엄마로부터 재완이 유인 대 성공~^^

오늘 퇴근한 후 방안에서 촬영한 사진.

방문에는 낮에 재완이가 한글나라 선생님과 함께 그린 손도장 그림이 붙어 있다.

감도를 높이지 않았더니 재빠르게 움직이는 재완이를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갤럭시S가 고감도 촬영을 지원하니까 문제 없을 것 같은데,

고감도에서의 화질은 아직까지는 살펴보진 않았다.

추측컨대 일반 똑딱이 디카정도는 돼지 않을까 싶다.

그림 앞에 서 있으라 했더니 저렇게 뒤돌아서서.. ㅡ.ㅡ;;;

드디어 촬영 성공!

여기서 재완이의 춤솜씨를 잠깐 확인.. ^^;

배경음악은 떴다 떴다 비행기, 그리고 달 달 무슨달~

아무튼 갤럭시S는 대만족이다. 이제 외출할 때 디카나 캠코더 필요 없다. 이거 하나면 끝.

거기다가 메일확인이나 구글캘린더 일정확인도 편하고..

결정적으로 T map은 아주 강추!!! 내비게이션도 필요 없다.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할 때 가장 길이 덜 밀리는 길을 정말 효과적으로 추천해줬다.

이것만으로도 아이폰4를 선택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최근 지른 제품들 중 정말 제품값을 하고 내 맘에 쏙 드는 제품이다.

아싸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