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Dec 2009] 재완이의 마트 나들이..

2009. 12. 20. 17:38Jaywan & Jhooha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아빠가 끌어주는 손카트에 탄 재완이..
이제 생후 26개월인 재완이는.. 저게 재미있는지.. 힘들텐데도 계속 저 자세로 타며 즐거워한다.. ^^




농협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마트에서는.. 아가들이 앉는 곳에 앉기보다 저렇게 서 있는 걸 좋아한다.




여기는 이마트.. 짜장면 시식중인 재완이..
재완이는 짜장면을 무지무지 좋아한다. 집에서도 짜장면 끓이면 옆에 탁 달라붙는다. ㅋ


이렇게 짜장면 먹으며 즐거워하다가..




키위맨을 만나자마자 이렇게 울어버렸다..
손을 아빠를 향해 뻗으며.. 빨랑 자기 좀 구해달라는 포즈..
재완이는.. 우는 것조차 너무 귀엽다.. ^^




아빠를 향해 뻗은 저 애절한 손.. ^^;
아직 어린 재완이는 키위맨이 너무너무 무서웠나보다..
아빠 품에 안겨서도, 한참을 더 울었다. 키위맨이 사라진 방향을 힐끔힐끔 훔쳐보며..




하지만 우리 재완이는.. 평소에는 아주아주 씩씩하다.
미끄럼틀 터널도 아주아주 용감하고 씩씩하게 통과하는.



재완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