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Apr 2009] 세부에서의 골프 (The end)

2009. 5. 5. 23:25Cebu 2009

세부 막탄 에어베이스 GC..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에서 택시로 대략 20분 거리에 있는 골프장..

가깝고.. 가격 저렴하고.. ㅋ
부킹은.. 따로 필요 없고 그냥 가서 기다리면 된다.

택시비는 대략 100페소..
그린피 등등은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캐디피까지 대략 4~5만원선이었던 것 같다.




페어웨이 잔디가 아주 좋은 건 아니었지만, 가격대비로는 훌륭..




다만 조금 덥더라. ㅋ

첫 날은 세부에 거주하는 일본인 남자와 그의 부인과 조인..
저 뒤에서 라이를 봐 주고 있는 필리핀 캐디는 "에미노"라는 남자캐디였는데,
아주 서비스가 훌륭했다. 골프실력도 좋아서 좋은 팁도 많이 주었다는.




아내도 갤러리로 참관.
아내는 골프장 경험이 이번이 처음.

골프의 세계로 인도하려고 하는데.. 쉽지만은 않다. ㅋ




날씨 좋고 경치 좋고..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는 가족들과 놀고 쉬기에 딱 좋고..
근처에 저렴한 골프장도 있으니.. 완전 금상첨화.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내에는 어프러치 연습장이 있는데..
시설은 그냥저냥. ㅋ








이로서 세부 여행기 끝~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