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Apr 2009] 세부에서의 음식

2009. 5. 3. 23:26Cebu 2009

세부시내 관광을 하러 갈 때, 아점을 먹었던 패밀리 팜.. 앞접시(?) ㅋ

패키지 여행을 오면 잘 가지 않는 곳인데, 우린 완전 자유여행이라 내가 일정에 추가.
이 식당은.. 부유한 필리핀 사람들이 주로 들리는 식당이라나? ㅋ

위치는 막탄 에어베이스 가는 길에 있었다.
 



닭고기 요리였던 듯.. 맛있었다.




보쌈이나 바베큐 비슷한 것.. 돼지고기 요리였는데.. 이게 이날의 인기메뉴였다..




새우튀김.. 그 외 요리들은 사진을 못 찍어 패스.

패밀리 팜 레스토랑.. 가격대비 최상의 품질과 맛.
6~7명이 정말 배불리 먹고도 2만원이 안됐던 듯..

사실 난 여행가면 이렇게 로컬 식당을 가는게 좋다.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내 부페식당인 킬리만자로 카페.
이렇게 인공해변에 있는데.. 수영하다 배고파서 그런지 다 맛있었다.. ㅋ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내 일식당 "피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내 레스토랑 음식 가격은 필리핀 로컬 레스토랑 음식 가격에 비하면 정말 비싸다.
하지만 필리핀 물가가 워낙 싸서 그런지 리조트 내 음식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
그래서 리조트 내 레스토랑이나 룸서비스도 많이 이용했다.




피지 안에서 아내와 함께..




초밥도 있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는.




단호박요리인가..




누들도 보기보다 맛이 좋았고..

이런저런 음식을 많이 먹었는데 사진은 달랑 이거네. ㅋ




스노클링가서 먹었던 음식들이다. 게 요리..




소라요리..




바나나구이..




망고, 파인애플 등.. 과일..




닭고기 요리.. 기타 등등..

스노클링하러 갔다가 들린 섬에서 먹은 음식은 단순한 요리들이었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다 맛있기만 했다. ㅋ




이 외에도 리조트 내에서 요일별로 하는 공연과 함께하는 디너부페도 있었는데..
공연사진만 찍다가 그건 사진을 못찍었네..



아무튼 전반적으로 음식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뭐 워낙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이기도 하지만... ㅋ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