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Dec 2002]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2004. 6. 20. 15:48ㆍArt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너의 환란을 면케 하시니
그가 너를 도우시리라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께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던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명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사십일장 십절 ~ 십삼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 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프고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그리움이 되리라
푸쉬킨, 삶.
..책상위에 씌여있는 글들을 읊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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