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둥이 야매 판금

2015. 10. 20. 22:56Daily Life

우리 은둥이가 왜 이런 모습으로?





바로 야매판금을 하기 위해서.. ㅡ.ㅡ;;

지난 10월 초 평창여행 첫날, 삼양목장에서 내려와 이촌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려 했는데,
음식재료가 떨어졌다 해서 식사를 못하고 나왔다. 주차장은 만차라 힘들게 차를 빼는데..
불빛이 없어 어두운 관계로 야트막한 흙더미가 쌓여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은둥이 앞범퍼 좌측 하단이 찌그러졌다는..

오늘 분당에 발명상담을 다녀오다가, 길가에서 야매판금을 하는 곳을 우연히 발견했다.
위치는 성남시청에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를 타기 위해 가는 길의 오른편 길가..
아직 이런 곳은 한 번도 이용해보지 않았는데, 혹시나 해서 이용해봤다. 가격은 7만원..
기다리다가 이 아저씨께서 건네는 막걸리도 종이컵으로 한 컵 받아먹고.. 안주는 멸치.. ㅋ

뭐 그럭저럭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 티가 나려나..
아흑. 은둥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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