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2. 23:50ㆍDomestic travel
우리의 첫 번째 탑승 놀이기구는 라바 트위스트.
원래 이름은 팽이그네였는데, 요즘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인 라바로 리모델링했다.
서울랜드가 다른 놀이동산 대비 차별화 포인트로 "캐릭터"를 들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각종 놀이기구에 캐릭터를 도입했다.
노란 라바에 타서 재완이와 아빠의 셀카!
팽이그네, 아니 라바 트위스트는 이렇게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 ^^
라바 트위스트를 탑승한 후, 저 액션존에 가서 그물을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내려오고..
이건 재완이의 필수코스이다. ㅎㅎ
이번에는 밤바카. 여기는 카트라이더라고 해 놨더라. ㅎㅎ
밤바카는 재완이의 favorite 놀이기구~
재완아, 기다릴 때는 얌전하게 줄 서서 기다려야지~ ㅡ.ㅡ;;;
늠름하게 운전대를 잡은 재완이.
140cm 이하는 보호자 동반탑승이어야 하기에, 나와 같이 탔다. 하지만 운전은 온전히 재완이 몫.
다른 차에 일부러 부딪히면서 아주 재미나게 탔다. 그리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 4~5번은 탄 것 같다. ㅡ.ㅡ;;;
난 이거 별로 재미있는지 모르겠던데, 아무튼 재완이는 서울랜드에 올 때면 꼭 한 번은 탄다. 하늘자전거.
드디어.. 재완이가 제일 좋아라 하는 놀이기구, 후룸라이드!!!
평소 후룸라이드를 타려면 1시간~1시간30분 줄을 서는 것은 기본인데, 오늘은 10분~20분이면 충분!
그래서 5~6번은 탔다. ㅡ.ㅡ;;;
출발한 직후, 보트 위에 카메라를 올려두고 재완이와 아빠의 셀카샷~ ^^
재완이도 서울랜드 후룸라이드를 좋아라 하지만, 나 역시 너무나도 좋아라 한다.
이렇게 나무그늘이 우거진 수로를 따라 둥실둥실 떠 가면, 그 기분이 신선 못지 않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의 후룸라이드가 따라오지 못하는 포인트!
점심식사도 오므라이스로 아빠와 단둘이 한 후, 기분 좋은 V 셀카!
그리고.. 회전목마.. 꼭 저 청룡을 타야겠다고 했는데, 다행이 사람이 별로 없어서 무난히 탑승~ ^^;
이제 아빠 없이 혼자서도 놀이기구도 타고..
꽃 앞에서 사진 좀 찍자니까 싫다는 재완이.. 그래서 deal을 해서 한 컷 촬영 성공!
어떤 딜이었냐..
아이스크림. ㅡ.ㅡ;;;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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