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운지 그리고 귀국
2013. 12. 13. 01:25ㆍKota Kinabalu 2013
스타라운지에서, 잠든 재완이와 재완이 옆을 지키는 아내.
귀국 비행기 시간은 12월 11일 새벽 1시반. 그래서 우리는 12월 10일 낮 12시에 체크아웃을 했다.
물론 재완이와 주하와 함께 우리는 물놀이를 계속해야 했기에, 작은 가방에 추후 갈아입을 옷을 담고,
나머지 짐들은 캐리어들에 담아 리조트 컨시어지에 보관.
물놀이를 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샤워를 해야 하는데, 코타키나발루는 스타라운지가 있다.
이 스타라운지를 이용하면, 아주아주 훌륭한 샤워시설, 찜질시설,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스타라운지에서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재운 후 공항으로 이동해서 귀국..
인천공항에서 단기주차장으로의 연결통로에서. 주하는 걷고 재완이는 유모차 타고..
재완이는 여행갈 때는 언제나 캐리어를 직접 끌지만, 돌아올 때는 언제나 유모차에 타서(!!!) 돌아온다. ㅡ.ㅡ;;;
아.. 귀국하니.. 차가운 겨울이다.. 불과 몇시간 전에 야자수가 가득한 그 따뜻한 곳에 있었는데.. T.T
아무튼.. 이렇게 우리 가족의 즐거운 겨울 휴가 끝~
이제 다음 휴가를 기다리며~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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