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Aug 2006] 영화, 각설탕
2006. 8. 16. 11:11ㆍArt
어제 조조로 각설탕(lump sugar)을 봤다.
용산 전자랜드의 랜드시네마에서 조조로 봤는데,
관객이 별로 없어서 정말 편하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다.
내용도, 연기도, 음악도, 너무 좋았다.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영화 중반,
나이트 홍보(?)를 하던 "천둥"이가 임수정을 발견하고 택시를 따라 달리던 장면..
영화 괴물보다도 훨씬 더 감동적이고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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